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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향신문] 쿠팡 계속 쓸 거라 생각하나 "경찰 2차 피해 없다는 공지도 허위… 보상도 어물쩍 '늑장 대응'

admin 2025년 12월 15일 10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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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이 "경찰청이 2차 피해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"고 공지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. 또 정부가 지시한 지 나흘 만에 정보 '노출'을 '유출'로 수정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데다 쿠팡이 구체적인 2차 피해 방지책이나 보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다. 쿠팡은 7일 공지문을 통해 "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"면서 "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, 현재까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, 비밀번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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📰 출처: 경향신문
🔗 원문 보기: 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2512071552001